최근 몇 년간 명품 가격이 한 번 오르고 끝나는 게 아니라, 연중 여러 차례 오르는 ‘N차 인상’이 이제는 당연한 트렌드처럼 느껴질 정도인데요.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게 참 흥미롭습니다. 😲
📈올해도 오른다, 명품 가격!
대표적으로 에르메스는 인기 아이템인 ‘가든 파티(컨버스·가죽)’ 백 가격을 무려 23%나 인상했어요. 특히 30사이즈 제품은 327만 원에서 404만 원으로 껑충 뛰었죠.
롤렉스도 예외는 아닙니다. 1월에 8% 인상한 데 이어, 7월에도 약 5% 가격을 또 올렸어요. 이렇게 한 해에 두세 번 가격이 오르는 건 이제 놀랍지도 않은 일이 되었네요.
👜명품, 이제는 ‘민트급’으로 현명하게!
이런 상황 속에서 명품을 좀 더 ‘합리적인 가격’에 구매하려는 분들이 주목하는 게 바로 ‘민트급(Mint condition)’ 리셀 상품입니다. 민트급은 신상품에 가까운 상태의 중고 명품을 뜻하는데요, 가격은 더 착하고 상태는 거의 새것이니 가성비 최고죠! 💸
특히 서울 강남의 **‘캉카스백화점’**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중고·리셀 명품관으로, 진짜 명품 덕후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에요. 100여 개 명품 브랜드, 수만 개 제품을 한 건물(지하 1층부터 지상 11층까지!)에서 쇼핑할 수 있고, 제품 착용부터 가격 비교, 1:1 감정 상담까지 제공하니 진짜 명품을 똑똑하게 구매하고 싶은 분들께 인기입니다. 😊
📌오늘의 키워드 정리
1. 에루샤
‘에르메스(Hermès)’, ‘루이비통(Louis Vuitton)’, ‘샤넬(Chanel)’을 합쳐 부르는 말로, 프리미엄 명품의 대표 브랜드들을 일컫는 신조어예요.
2. N차 인상
한 해 동안 여러 차례 가격을 올리는 전략을 말해요. 명품 브랜드들이 수요 감소 없이 수익을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자주 사용하는 마케팅 전략이죠.
3. 민트급(Mint condition)
‘민트’라는 표현은 동전이나 상품이 막 제조된 상태, 즉 거의 새것에 가까운 상태를 의미해요. 명품 시장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은 중고 명품을 민트급이라고 부르며, 리셀 시장에서 인기입니다!
💬 명품을 꼭 정가 주고만 사야 할까요? 요즘은 민트급 리셀 시장도 잘 찾아보면 보물 같은 아이템들이 가득하니, 합리적인 소비로 멋도 챙기고 기분도 UP!
혹시 여러분은 어떤 명품 브랜드를 가장 좋아하시나요? 댓글로 이야기 나눠봐요 😊